[일상 속의 소재] 스판덱스·나일론으로 만들어진 래쉬가드
최근 해변에서 래쉬가드를 입은 사람들은 많이 볼 수 있다. 래쉬가드란 수상 스포츠용 의류로서 스판덱스와 나이론, 혹은 폴리에스테르 등의 소재를 혼용해 만든 스포츠 의류다. 수중 활동 시 수분이 증발하며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주로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스포츠에 널리 사용된다. 피부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되고 밀려드는 파도에도 옷매무새를 점검할 필요가 없는 래쉬가드가 더 많이 눈에 띈다. 특히 온 몸을 감싸면서도 몸매를 드러내는 디자인은 건강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