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진출 두고 금산분리법 완화될까 ‘골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기일이 다음달로 다가오자 IT 서비스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지만 연내 1~2곳만 예비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계열사는 내년 이후 금산분리 법 개정 여부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받기로 한 이후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뛰어들고 있다. 금융사 중에선 한국투자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교보생명,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타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