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한계' 이통 3사… 신성장 동력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대 연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홈 IoT(사물인터넷) 기술개발을 통해 스마트홈 시대를 활짝 연다. 이통3사는 음성 및 데이터통신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스마트홈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들과 함께 자체 개발한 홈IoT 플랫폼 모비우스를 탑재한 기기들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2011년 말부터 개발에 착수한 SK텔레콤의 개방형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는 IoT 기기가 증가하더라도 플랫폼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