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오뎅 조롱’ 파렴치한 일베 회원 결국 잡혔다… ‘단원고 교복은 사칭’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판에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왼손으로 오뎅을, 오른 손으로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자세를 취하면서 ‘친구 먹었다’는 글을 남겼던 일베 회원이 잡혀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경향은 5일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단원안산경찰서가 해당 일베 회원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일베에 이 사진을 올린 해당 일베 회원은 단원고 교복을 입고 ‘특례거부’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자신이 단원고 재학생인양 굴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