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교도소서 괴한 난입 경찰과 총격전… 9명 사망
멕시코 서부에서 경찰과 마약 조직원들 사이 총격전이 일어나 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잘리스코주(州) 테파티틀란 데 모랄레스 마을에서 마약조직 ‘잘리스코 뉴 제너레이션 카르텔(JNGC)’ 소속 무장괴한들과 경찰 간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8일 밝혔다. 무장괴한 6명이 총격전 후 인근 농가로 숨어들자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학교를 폐쇄했다. 경찰은 수시간의 총격전 끝에 괴한 5명과 4명의 재소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관 2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JNGC는 멕시코 최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