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 트였는데…” 오미크론 변이에 불안한 자영업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터널의 끝을 기대하던 자영업계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방역 지표가 연일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이까지 등장해 방역조치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곳은 자영업계다. 송년회와 회식 등을 앞둔 상황에서 다시 제한이 생기면 연말 대목에 직격타를 받게 된다. 실제로 현재 정부는 방역 패스 확대(접종 완료·음성확인서) 등 일부 방역대책 강화도 검토 중이다. 방역과 경제를 모두 생각해야하는 만큼 정부...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