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정책 실패 책임, 왜 학생이 져야하나” 예비교사 단체행동 확산
초등교사 선발 인원 105명으로 급감… 11일 연합 총궐기 예고중등교사 모집 규모도 축소되면서 항의 집회 예정“정원 등 교사 수급 원칙, 공업화 시대에 머물러” 초등·중등 교사 선발예정 인원이 축소되면서 임용고사를 준비 중인 학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예비교사들은 당국이 교원 수급 정책 실패의 책임을 학생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총궐기 및 항의집회를 잇따라 예고했으며 교수들도 동참 의지를 밝혔다. 최근 서울지역 2018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모집계획이 발표되자 서울교대와 이화여자대 초등교육과 학생들 700...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