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해 충격] 희생된 여성 7인은 누구
군포 연쇄살해범 강호순(38)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부녀자는 노래방도우미 3명을 포함, 모두 7명이다. 희생된 여성들은 20대에서 50대까지로 노래방도우미, 회사원, 주부, 대학생 등 다양했다. 노래방도우미 박모(당시 37세)씨를 제외하고 그동안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노래방도우미 배모(당시 45세)씨=2006년 12월14일 오전 3시55분 군포시 금정역 먹자골목에서 지인과 휴대전화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다. 조사결과 배씨의 휴대전화는 30분 뒤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에서 전원이 꺼졌으며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배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