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린, 통풍 위험 5배↑
육류나 해산물 등 퓨린(purines)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통풍이 심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보스턴대 의과대학 터히나 네오기(Tuhina Neogi) 교수는 통풍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를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 교수는 평균 54세의 통풍환자 633명(남성 78%)을 대상으로 한 1년간의 진행과정에서 1,247명이 발가락 관절의 심한 통풍발작을 일으켰으며 검토결과, 섭취한 퓨린양이 1.66g인 환자는 발작이 없었던 반면, 2.03g의 퓨린을 섭취한 환자는 통풍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퓨린 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