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정원의 숲’ 첫발
전북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에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야구장 뒤편을 대규모 테마숲으로 만드는 ‘정원의 숲’ 조성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전주시는 25일 김승수 시장과 최신현 총괄조경가,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종합경기장 정원의 숲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전주 종합경기장은 지난 1963년 시민들의 성금은 지어져 반세기 넘게 전주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대규모 체육행사를 치러왔다. 종합경기장 부지재생에 초점을 맞춘 ‘시민의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