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목원 가는 길, 더 넓고 편해진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수목원으로 곧장 갈 수 있는 진입로가 새롭게 뚫린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반월동 807-4번지 일원에 전주수목원 추가 진입로를 개설해 정원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수목원인 전주수목원은 시설면적 29만 1795㎡에 190과, 3737종의 풍부한 수목을 갖춰, 전주 북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6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