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전 전북도의장,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결심
내년 4월에 치러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정가는 김 전 의장의 경쟁력과 함께 이번 출마가 수면아래 있던 민주당 소속 후보군 행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전북정치권에 따르면 김호서 전 의장은 26일께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의장은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전북도의회 7~9대 의원(3선)에 9대 도의회 의장,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열린우...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