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기획] 박근혜 정부의 핵심 모토 '안전한 사회'는 탁상공론인가?

정부가 내건 ‘안전한 사회’가 탁상공론에 불과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정부의 재난 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데다 ‘골든타임제’ 등 새로 도입한 대책도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이다. 정부와 한국해운조합 등이 각자의 역할을 방기했다는 지적도 나... 2014-04-21 00:22 []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비상매뉴얼 지켰나… 청해진해운 문걸어잠구고 대표 잠적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소속선사인 청해진해운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청해진해운은 17일 인천시 중구 사무실 내 사고대책본부를 폐쇄하고 회사 문도 잠갔다. 침몰사고 하루 만에 취재진 등 외부의 접근을 차단한 것이다. 회사 측은 당초 16일 브리핑을 통해 “여... 2014-04-17 17:03 []

[진도 여객선 침몰] 이름값 못하는 중대본… 범정부 대책본부 사고현장에 구성

정부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와 관련, 사고 수습과 향후 대책을 총괄할 범정부 차원의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각종 재난사고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2014-04-17 15:20 []

박 대통령, 재산 2억 늘어…정부공직자윤리위 “고위공직자 2013년 재산 평균 2800만원 증가”

행정부·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지난해 평균 28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신고재산액이 2억원 이상 늘어나는 등 공개 대상자의 60% 이상은 전년보다 재산이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가 정무직, 광역지자체장, 시·도 교육감 등 ... 2014-03-28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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