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캔자스시티 유망주 포수 엄형찬, 호주리그 브리즈번 파견 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 포수 엄형찬(캔자스시티 로얄스)이 호주리그 파견을 통해 경험을 쌓는다. 복수의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MLB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유망주 포수 엄형찬이 호주 프로야구리그(ABL)의 브리즈번 밴디츠 파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밴디츠 구단도 SNS에 엄형찬이 밴디츠에서 뛴다고 밝혔다. 한국 KBO리그와 MLB 등 주요 야구리그 들이 보통 봄에서 열려 가을에 열리는 데 반해 ABL은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열린다. 이로 인해 ABL은 윈터 리그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 일본, 미국 등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