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탈 장기화 우려…팔뚝 염좌에 팔꿈치 염증 진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정밀 검진 결과 왼쪽 팔뚝 염좌와 팔꿈치 염증 소견을 받아 부상 이탈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다컴은 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왼쪽 팔뚝 염좌와 팔꿈치 염증이 발견됐다”며 “최소 수 주 간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왼쪽 팔뚝 통증 증세 재발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토론토 구단은 아직까지 류현진의 정밀 검진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다. 이번 검사를 통해 팔꿈치에도 이상이 있다는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