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사우디 도착…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이틀째인 22일(한국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범위 확장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나라 대통령 최초로 사우디를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의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 국빈 오찬 등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마주한 뒤 약 11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양국 협력을 기존 에너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