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최초의 4연패, ‘온리 원’ 전북
김찬홍 기자 = 최초이자 최다. 전북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깆아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27라운드 최종전 대구FC와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19승3무5패(승점 60점)를 기록한 전북은 이날 광주FC와 최종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한 울산 현대(17승 6무 4패·승점 57)을 3점차로 따돌리고 왕좌를 탈환했다. 이로써 전북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역대 최초의 4연패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성남FC의 전신인 성남 일화가 작성한 기존 최다 우승(7...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