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종로, 이낙연 52.2% vs 황교안 37.1%[여론조사]
김찬홍 기자 = 차기 여야 대선 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출마한 서울 종로에서, 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일보와 CBS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C&I)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6일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52.2%를 기록해 37.1%를 받은 황 후보를 15.1% 포인트 격차로 앞섰다.이 후보는 연령대별 지지율에서 황 후보에 대다수 앞섰다.특히 이 후보를 향한 30대 지지율은 63.1%로 가장 높았다. 반면 황 후보는 33.9%를 기록,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