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이냐 새 선수냐…남자배구 트라이아웃, 감독들 고심 계속
한 해 농사를 결정지을 외국인 선수를 두고 프로배구 남자부 감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6일(한국시간)부터 오는 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체크메쾨이 스포르 콤플렉시에서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접수된 남자부 86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40명의 선수를 최종 명단에 올렸고, 2022~202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트라이아웃에 신청한 선수들을 포함하여 최종 46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단 레오 안드리...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