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턱밑까지 추격한 아사다…김연아 금메달 전망 ‘안갯속’
역시 김연아(고려대)의 라이벌은 아사다 마오(일본·이상 20세)였다. 아사다는 올 시즌 계속됐던 부진으로 김연아와 경쟁구도에서 밀려나는 듯했으나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괄목할만한 기량상승을 보여주며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따라서 김연아의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 도전도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김연아 턱밑까지 추격한 아사다 김연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요소 44.70점과 프로그램 구성요소 33.80점으로 합계 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