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첫 패는 볼보이 탓?… 무리뉴 감독 “불만은 없고 그냥 재수가 없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조제 무리뉴(51·포르투갈) 감독이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볼보이를 탓했다. 무리뉴 감독은 6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대 2로 무릎을 꿇은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를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운이 없었다”고 자평했다. 첼시에는 올 시즌을 통틀어 첫 번째 패배였다. 앞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승3무, 잉글랜드 리그컵대회인 캐피탈원컵에서는 2전 전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