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착한 암?...예후 불량 '삼중음성' 젊은 환자 위협
조민규 기자 =최근 정부가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된 보장성 강화정책 내실화와 관련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거듭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치료제 접근성, 약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부 암 환자들과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소외됐던 질환들은 보다 조속한 지원과 치료 환경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유방암과 같이 비교적 잘 알려진 암에도 ‘삼중음성 유방암’과 같은 여전한 치료 사각지대가 존재해 이에 대한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