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제안 기다리는 것도 한계”
조민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수처장’ 인준이 미뤄지는데 대해 야당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14일 오후 공수처 입주하는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공수처법이 제정된 것이 지난해였고 그 법이 공표된 게 9개월 전이다. 그 법의 시행을 위한 대통령령이 제정된 것도 석 달이 지났다. 이 사무실이 주인을 기다린지도 석 달이 지났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 공수처장 임명을 위한 몇 단계 절차 중에서 최초의 입구조차 지금 들어가지 못한 상황이 석 달째 계속되고 있다....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