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바이오코리아, 글로벌 도약 위해서는 제약사 참여가 관건
2017 바이오코리아가 마무리 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는 보건산업 기술거래 활성화 및 투자성과 극대화를 위한 국내 유일의 보건산업 전문컨벤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규모면에서 지난해 바이오코리아에는 45개국 2만3942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는 45개국 2만여명의 참석이 예정되며 다소 축소됐다. 제약·바이오사들의 참여도 아쉬움에 남는다. 가장 중심에는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이 있었는데 녹십자, JW중외, 동아제약 등은 어디에 있는...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