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암환자, 이차암 검진 대상 선별 필요
" 국립암센터 암정복포럼서 김열 교수 주장 노인 암 생존자에서 이차암 검진의 효과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개별 평가를 통해 검진대상을 선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46회 암정복포럼에서 '노인 암 생존자를 위한 검진'의 강연을 맡은 국립암센터 김열 교수(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관리사업부장)는 "모든 노인 암 환자가 이차암 검진을 받을 필요는 없다"면서 "기대여명과 동반질환 등을 고려한 개별적인 평가를 통해 검진의 득실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언뜻 이차암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