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집중호우에 따른 강진만해역 피해 대책 마련 총력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 방류량 증가 등으로 강진만해역의 해양환경 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어업피해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강진만 상설협의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집중호우에 따른 남강댐 방류량 증가와 맞물려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해수의 염분이 급격히 저하돼 어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대책을 수립하고자 소집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강댐 어업피해 구제를 위한 청원서 작성 및 방문 건 ▲2020년 8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