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코로나 여파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 확대
강연만 기자 =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지원을 위해 재산·금융·사유 등을 완화한 긴급복지지원제도 개선안을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주 소득자의 실직과 사망, 휴·폐업, 가정폭력, 성폭력,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급여 중지, 사회보험료와 주택임차료 체납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가구를 신속하게 단기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기준은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1인기준 131만원·4...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