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케이쓰리' 멜론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강연만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개발한 '케이쓰리' 멜론이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멜론은 고급 과채로 인식 돼 오면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종자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고 재배 방법도 까다로워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가 수입 멜론을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고 로열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16년 품종보호 출원한 것이 '케이쓰리' 멜론이다. '케이쓰리'는 과피의 네트(그...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