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가슴 속 꿈틀거림이 나를 배우로 이끌었다""
선배와 후배 연기자의 앙상블이 빛나는 영화 두 편이 관객을 찾아간다. 바로 손예진(31) 김갑수(56)가 주연을 맡은 ‘공범’과 아역 배우 여진구(16)가 김윤석(45) 조진웅(37) 등과 호흡을 맞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약칭 ‘화이’)다. ‘화이’가 오는 9일 먼저 개봉하며 ‘공범’은 24일부터 상영된다. 지난 7일과 8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손예진과 여진구를 차례로 인터뷰했다. 2008년 5월 14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MBC)의 한 장면. 당시 이 프로그램 진행자 강호동(43)은 게스트로 나온 배우 손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