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현대·대우·GS '3파전'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국내 대형 건설사 세 곳이 맞붙는다. 6일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올 들어 대형 건설사 간 3파전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시공사를 선정한 전국 20여개 현장 중 10대 건설사 간 경쟁을 펼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과천1단지는 철거를 시작해 일반분양을 앞둔 시점에 이례적으로 시공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