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호 안전점검 여드레만에 회항…여객선 유람선 잇딴 기관고장, 해상안전 비상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7일째인 2일 여객선과 유람선 등이 잇따라 기관 고장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해 여전히 선박 안전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객 390명과 선원 6명 등 396명을 태우고 울릉도를 출발, 독도로 향하던 여객선 ‘돌핀호’가 엔진 고장으로 해경 함정의 호위 속에 울... 2014-05-03 00:29 []

세월호 참사에 해외 나간 대구 공무원들 “취소하면 위약금 때문에 예산 낭비라…”

세월호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일부 공무원들과 경제·문화계 인사들이 해외연수를 떠나 눈총을 받고 있다. 2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간부 등 직원 15명은 지난 22일 4박 5일 일정으로 해외선전지 연수에 나섰다. 이들... 2014-04-25 13:17 []

‘법리는 어쩔수 없다’ 대구지검 칠곡 계모 사건 항소, 살인죄 적용 안해

대구지검 공판부(부장검사 정연헌)는 경북 칠곡군에서 의붓딸(사망 당시 8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계모 임모(35)씨에 대한 항소장을 14일 법원에 제출했다. 검찰은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1심과 같이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또... 2014-04-14 20:07 []

의붓딸 때려 살해하고 다른 의붓딸에 죄 덮어씌워… ‘칠곡 계모’ 사건, 11일 재판에 관심

지난해 8월 경북 칠곡군에서 8세 여자아이가 계모와 친언니에게 맞아 숨졌다고 알려진 사건이 계모의 단독 범행이었고, 계모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숨진 여자아이의 친언니를 협박해 거짓 진술을 하도록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은 지난 2일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의붓딸인 A... 2014-04-07 17:05 []

모자라면 채워넣으려고... 대구에서 실탄 112발 숨긴 전직 경찰, 20여년만에 들통

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의 집 화단에 소총 등의 실탄 112발 등을 숨긴 혐의(총포도검화약류단속법 위반)로 전직 경찰관 양모(67)씨를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양씨는 1980년대 후반 자신이 근무한 경찰 기동대의 장비점검을 앞두고 사용하지 않은 실탄 등을 탄통에 담아 대구 동구 자신... 2014-03-30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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