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이영상 중간 투표서 슈어저 제치고 1위
LA 다저스 류현진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영상 중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6일(한국시간) 기자들이 뽑은 사이영상 투수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에선 류현진이 1위표 31개를 받아 1위에 올랐고 강력한 경쟁자인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는 1위표 16개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MLB 닷컴은 “류현진은 6월 29일 쿠어스필드에서 7점을 주면서 최악의 선발 등판을 했다. 그러나 곧바로 1일 콜로라도전에서 무실점한 것은 좋은 뉴스”라며 “이후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