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와 동거 채비
전남도가 코로나19와의 동거를 위한 채비에 들어간다. 다음달 23일부터는 코로나 양성 확진자의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뀔 전망이다. 전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진단‧검사, 격리‧지원, 재택치료, 의료자원, 취약시설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보건소 중심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추진하기 위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해 양성이 나오면 확진을 인정하는 기간을 5월 13일까지 연장해 민간 중심의 진료‧검사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격리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