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중간 임상결과 발표
키트루다, 옵디보에 이어 새로운 면역항암제가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진행성 요로상피성 방광암(UBC)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된 세포사멸수용체-1(PD-L1)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체인 더발루맙(durvalumab)의 효능과 안전성 자료를 공개했다.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에서 발표된 더발루맙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의 예비결과에 따르면, 더발루맙 단독요법 치료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전체환자에서 31%, PD-L1고발현 환자에서 46%로 나타났다. 완전 또는 부분 반응을 보이거나 안정적인 질병상태가 12주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