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사업에 430억원 투입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43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학원․방과후학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 등 주요업종 분야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이다. 지원규모는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인 2월 23일 이후부터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을 경우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까지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인 취약 업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면밀히 살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