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인틀니 해결해야” 노인틀니 보험적용위한 공동대책회의 이태복 공동대표
“선진국 치고 노인 치아 문제를 각자 알아서 하라는 곳은 없습니다.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의 44%인 230만명 정도가 식사 때마다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생, 민생, 얘기하는 정부가 노인틀니 문제를 후순위로 돌리는 건 잘못입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복지노동수석(2001년)과 보건복지부 장관(2002년)을 지낸 이태복(58·사진)씨가 노인틀니 문제 해결에 나섰다. ‘노인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공동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 공동대표를 맡은 그는 요즘 전국 복지관과 노인대학을 돌며 강연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