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피해차량에 같은 보험료 인상 등급… 이번엔 고쳐지나
자동차 사고 뒤 오르는 보험료에 사고 책임비율을 반영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의가 이뤄진다. 잘못이 큰 가해차량(가해자)과 피해차량에 동일한 보험료 인상 등급을 적용하는 현행제도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은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한국화재보험협회 빌딩 1층 대강당에서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박소정 교수(서울대학교)가 발표자로 나서고 김일태 팀장(금융감독원), 박종화 상무(손해보험협회), 성주호 교수(경희대), 신종원 본부장(YMCA), 전용식 연구위원(보험연구원), 최경선 논설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