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확산 국면속 군부대서 확진자 속출
코로나19가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한 가운데 강원도내 접경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학진자가 급증했다. 19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주민 등 106명(1만4149~1만4299번)이 검사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중 군장병이 9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날에도 전체 확진자 34명 중 24명의 장병들이 확진되는 등 지난 6일부터 2주사이 381명의 장병들이 감염됐다. 이로써 화천지역 군장병 누적 확진자는 8333명으로 집계됐다. 또 인근 인제지역서도 이날 73명(간부 30명, 장병 43명)의 장병들이 확진되는 등 군...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