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접경지역 새롭게 탈바꿈…경관개선사업 11월 준공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 최전방 접경지역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12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195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이 올 연말 마무리된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그동안 이용에 불편했던 도시공간은 물론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서화리는 협소했던 서화터미널 인근을 넓혀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하고 전선지중화. 노후화된 상업가 외관 및 간판 등을 정비한다. 천도리는 중심 시가지 경관개선사업과 문화행사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인북...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