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에 여야 입장 갈려
정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드러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정부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한 ▲환자 접촉자 격리 ▲환자 조기발견체제 강화 ▲중국 후베이성 외국인 입국 금지 등 대책을 마련한 것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또 야당을 향해 정쟁을 중단하고 정치권이 일심동체가 돼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2월 임시국회에서 신종코로나에 대한 국민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해찬 더...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