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서 ‘회춘’ 요소 발견… 생명 연장 실현 가능성 제시
미·일 연구진이 동물실험에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였다.연합뉴스는 외신을 인용해 미국 워싱턴대학과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연구팀이 동물실험으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혈액 속 단백질의 일종인 효소를 젊은 쥐에게서 추출해 늙은 쥐에게 주사한 결과 신체활동이 활발해져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 사람도 나이가 들면 이 효소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항노화 방법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