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초고층 아파트단지 ‘공유숙박’으로 관광객-기존 주민 마찰
부산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들이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연합뉴스는 해운대 마린시티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내판에는 최근 공유숙박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고 보도했다.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관광객과 기존 주민 사이의 마찰이 빚어지는 사례가 종종 나오고 있다. 해당 아파트 관리실은 공유숙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출입 카드를 정지하거나 질서 위반금을 부과하기도 한다.숙박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담당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외국인...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