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영업 금지… '5인 금지'도 유지
노상우 기자 = 오는 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말 도입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 동거 가족과 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를 포함한 모임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8인까지 허용된다. 정부는 수도권과 부산 등 거리두기 2단계 지역에 대해 유흥시설 집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해당 시설 종류는 ▲유흥주점업(룸살롱, 클럽, 나...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