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수면무호흡증, 뇌경색 위험도 3.48배↑
65세 이상 수면무호흡증, 조기진단 및 치료 필요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의 중요 위험인자 중 하나로 밝혀졌다.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연구팀은 50~79세의 남녀 746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brain MRI)를 실시한 결과, 중강도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일반인에 비해 무증상 뇌졸중 위험도가 2.44배, 열공성 뇌경색 위험도가 3.4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관적 행동조절 및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