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 흐르는 정치기류, 변수는 ‘검찰’과 ‘철수’
-총선 D-100, 배종찬의 2020년 전망… “훈풍 속 범여권도 곳곳에 돌발변수”문재인 정부의 정권장악력과 2022년 대선의 향배에 결정적 역할을 할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늦었지만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적용을 앞두고 있는데다, 각 정당들도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전환하는 등 정계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특히 자유한국당의 움직임이 숨 가쁘다. 정치권에 흐르는 기류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여권의 강세가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장외투쟁과 여론전 및 고소·고발, 보수대통합을 위한 원내교섭, 비례...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