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입시논란… 인턴기간 중복 vs 민주, 출처불명·불법 반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M씨에 대한 입시관련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재학 중 수행했다는 인턴생활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조 후보 측은 이에 대해 “관여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고, 여당은 출처가 불분명하다며 역으로 조작을 의심했다.의혹은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M씨의 생활기록부로 보이는 자료를 공개하며 불거졌다. 주 의원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익제보로 확보한 M씨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교외체험학습상황’란에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