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김해시가 한림면 명동일반산단에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래자동차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과 모빌리티 신산업분야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는 김해지역 산업구조가 매년 제조업체 실태조사에서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이 1200개사로 가장 비중이 높지만 이 가운데 54%가 매출액 10억 미만의 소기업이어서 기업의 자체역량으로는 미래자동차로 전환하는 데 힘들기 때문이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고려해 지역 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 업종전환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