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이 맺어준 인연…이창완-김에셀 4월 결혼
뮤지컬 배우 이창완과 김에셀이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8일 서울 KT여의도컨벤션 웨딩홀에서 1년여 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창완과 김에셀은 지난 2010년 11월에 처음 만났으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함께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 두 사람 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새벽기도에서 만나며 사랑을 키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완은 “김에셀과 신앙이 같아 뮤지컬을 하는 데 서로 큰 힘이 됐다. 따뜻한 마음씨와 부드러움에 반했다”고 예비신부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