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후보자 전과자 387명…민주당 98명 최다
조진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잠정집계에 따르면 전과자는 전체 후보의 36.8%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등 111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전과자 수는 더불어민주당이 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 79명, 미래통합당 60명, 민중당 38명, 정의당 37명이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경우 살인, 폭력, 사기 등 강력범죄 전과자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김성기(부산 서동) 후보는 1982...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