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터져나오는 보좌직원 갑질
올해도 국정감사에서 끊임없는 잡음이 나타나고 있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국감기간 의원들의 비속어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피감기관들은 의원들보다 보좌진들의 막말과 갑질로 아우성이다.모 방송국의 드라마 ‘보좌관’에서는 국감을 앞두고 코피를 흘려가며 질의를 준비하는 보좌진들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또한 국감을 제대로 치루지 못해 의원실을 떠나야 하는 이른바 ‘파리목숨’ 보좌진들의 운명에 대해서도 나왔다.올해는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실적을 내야 하는 국회의원들 입... [조진수]